웹툰 미리보기

역대 웹툰 조회수 순위 TOP5 (2023. 09. 15 기준)

세계에서 디지털 만화를 웹툰이라 불리며 한국에서 거의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다양한 명작들의 2024년 9월 15일 기준 웹툰 누적 조회수 순위를 살펴보자.
현재 2024년 무료웹툰 기준 순위가 많이 변동 되었을 것으로 보이나 한때 유명했던 작품으로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1위. 마음의소리 (70억)

네이버웹툰을 현재 입지까지 끌어올린 작품중에 하나로서 일관성있는 개그를 자랑하는 작품이고 연재 당시 한국의 최장수 웹툰 이었다. 네이버웹툰의 초창기 흥행작중 하나로서 도전만화로 개인적으로 그리던 그림이었으나 인기가 급상승하여 네이버의 러브콜을 받게되어 2006년 9월8일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하였다. 스토리가 이어지는게 아니라 매번 새로운 에피소드를 그려내는 옴니버스형 단기 개그만화며 네이버웹툰의 무한도전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국내 웹툰 역사상 최고의 만화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위. 노블레스 (46억)

귀족인 노블레스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가 820년동안 잠들어 있다가 현대의 서울에서 눈을뜨게 되어 자신의 부하인 프랑켄슈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를 우연히 가게된다. 그러면서 프랑켄슈타인과 만나 세상에 적응해가며 동시에 수수께기 조직인 유니온과 싸움을 이어가는 이야기로서 신의탑과 갓오브하이스쿨과 같이 3대웹툰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스토리 중 후반부부터 전개와 엔딩이 매끄럽지 않아 온갖 악평을 받으며 완결이 난 웹툰 작품이다.

3위. 신의 탑 (45억)

자신의 모든것이었던 소녀 라헬을 찾기위해 주인공인 밤은 광대한 세계인 탑을 오르기 시작하는 스토리며 탑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설정했다. 다음 층으로 가기 위해서는 해당 층의 관리자가 내는 시험에 통과를 해야하며 탑을 끝까지 오르는 자는 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다는 기본적인 내용이다. 네이버 웹툰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이며 2부 공방전 에피소드까지는 한국의 역대 배틀만화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3부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작화와 설정 등 연출의 붕괴로 인해 작품성이 붕괴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위. 여신강림 (40억)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인기작이며 메이크업을 소재로한 한국의 로맨스·드라마 웹툰이며 네이버의 도전만화와 베스트 도전만화를 거쳐 네이버웹툰으로 승격된 작품이다. 3화만에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2019년 기준 상반기 전세계 모든 라인의 웹툰 최상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20년 7월에 남주인공의 두팬덤사이가 갈려서 서로 다른 남자주인공이 나오면 별점테러를 하는 등 전체적인 이야기가 너무나도 동떨어진 탓에 혹평을 받았다.

5위. 갓오브하이스쿨 (38억)

어느 웹툰이나 마찬가지로 우승하면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갓 오브 하이스쿨 일명 G.O.H라는 대회를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참가하여 싸움을 시작하는 스토리다. 상당히 거친 작화와 호쾌한 전투씬이 돋보이는 정통파 소년만화로서 만화적 과장이 상당히 심했으나 차력이라는 설정이 도입되면서 초능력 배틀물을 겸하게 되었다. 초반의 분위기는 병맛이었을 정도로 가벼웠으나 후반부에 가면서 진짜싸움이 시작되며 작품의 분위기가 좋아졌고 현재 넷플릭스 등에서도 웹툰 작품을 애니로 만화볼수 있다.

웹툰 나오기 전 역대 일본 만화책 순위 TOP5

웹툰이 시장에 자리잡기 전까지 사람들은 만화책을 즐겨봤었으나 웹툰 이 나오고나선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아직 만화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 역대 일본 만화책 순위를 알아보자.

1위 원피스

해적을 소재로 만든 일본의 모험만화로 작가는 '오다 에이치로'이며 1997년 7월 22일부터 원피스를 일본의 만화잡지 주간소년챔프에 연재를 시작했다. 소년점프에서 역대 두번째로 오래 연재중인 만화며 세계제일 대비보 '원피스'를 찾고자 주인공인 몽키D루피는 모험을 하며 동료를 영입해 여러섬들을 모험한다. 현재 2024년인 지금까지 완결은 나오지 않아 원피스는 커뮤니티를 통해 작가의 떡밥을 회수하는 등 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아직도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로 인해 원피스 커뮤니티는 이를 분석하고 풀어나가는것에 작품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 되고있다. 하지만 풀어야할 떡밥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서 독자들은 떡밥이 회수가 될지 반신반의 하는 의견이 만만치 않다. 오다는 생방송에서 와노쿠니편을 마무리하며 최종장 진입을 발표했으며 남은 비밀들은 최종장에서 전부 풀릴것을 확언했다.

2위 고르고13

국적과 나이, 이름조차 알수없는 초일류 스나이퍼 고르고13이라 불리는 듀크 토고의 활약을 그린 만화로서 55년간 연재하면서 단한번의 휴재도 하지않은 전설적인 작품이다. 기네스북에도 오를정도로 가장 발행권수가 많은 단일만화 시리즈로 등재되었으며 2021년 9월24일 작가가 췌장암으로 사망해 사이토프로덕션에서 연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만화의 에피소드는 모두 연결되지 않는 옴니버스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리하여 에피소드별로 비중과 분량이 차이나며 단순범죄조직 두목을 잡아죽이는 등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 집단을 다루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마이너 만화지만 일본에서는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의 국민만화로서 원피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3위 드래곤볼

드래곤볼은 중국의 고전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모험이야기로 처음 시작했다. 초창기 파라후가 나온 에피소드까지는 내용이 가볍고 섹시코미디 요소가 간간히 들어갔지만 호평을 받지못하자 천하제일무도회로 노선을 변경했다. 그이후로 악당을 처치하며 내용이 다소 무거워졌으며 주인공인 손오공은 강적들과 싸우며 성장을 거듭해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천하제일무도회가 끝나자 작품의 세계를 우주로 확장시켜 다양한 행성들을 다니며 적과 싸우게되는 스토리로 연재를 이어나가 현재 완결까지 나왔다. 드래곤볼은 당시 캐릭터만 알고있으면 아무 권이나 집어들고 읽어도 금세재미를 느꼇을만큼 쉽고 빠른전개를 이어나갔으며 떡밥 등을 남겨두지않고 에피소드내에서 소화를 다 시켰다. 드래곤볼은 독자들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고 싶은것도 아니고 거창한주제를 담고 있지않아도 재미있어서 큰인기를 끌었고 후속으로 Z, GT 등 다른 시리즈도 있다.

4위 나루토

재능이 없는 바보 열혈닌자인 우즈마키 나루토가 나뭇잎 마을의 지도자인 호카게까지의 성장을 담은 일본의 닌자무협 소년만화이다. 주인공인 나루토가 갓난애기 시절 나뭇잎마을에는 괴물 구미호가 존재했는데 괴물구미호를 처치하기위해 나뭇잎마을 4대호카게는 닌자들을 불러모아 구미호와 싸우며 구미호를 봉인하였으나 목숨을 잃고만다. 그는 나루토의 아버지이며 나루토의 몸속에 봉인을 하였고 나루토는 점차 성장하며 적들과 싸워가며 구미호의 봉인을 깨워 적들과 싸워가는 스토리다. 닌자라는 일본의 특유의 소재로 방대한 세계관을 그려내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고 단행본은 46개국이상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원피스, 고르고13, 드래곤볼에 이어 일본 만화책 누계부수 4위며 큰인기를 누렸다.

5위 명탐정코난

주인공 쿠도신이치가 검은조직의 약물로인해 초등학생의 몸이되어 에도가와 코난이라는 가명을 쓰고 소꿉친구인 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명탐정사무소에 얹혀살며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액션 만화다. 소년탐정 김전일이 일으킨 추리만화 붐에 편승해 후발주자로 시작된 작품이며 김전일보다는 대중성을 높여 폭넓은 인기를 누렸고 원작을 살린 애니메이션 제작도 장시간 방영되어 국민만화가 되었다. 코난의 제작사인 선데이의 판매량을 홀로 책임지며 만화시장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국민 애니메이션 반열에 올라 극장판도 제작되어 인기가 엄청났다. 이렇듯 원피스와 함께 연재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 정말 드문작품이며 2021년 5월 일본인이 뽑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순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같이 일본의 만화 역사가 깊은만큼 정말 유명한 만화들이 많이 있고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원피스의 경우 앞으로의 행보가 많이 기대된다.

웹툰 나오기 전 역대 일본 스포츠 만화 순위 TOP10

1위. 슬램덩크 (농구)

중학교시절 50명의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강백호는 고등학생이 되어 문득 말을 걸어온여자 채소연에게 반해 농구를 시작하게 되는 스토리다. 만화 역사상 가장 멋진 실패를 보여준 엔딩으로서 농구자체에 초점을 두어 다른 외적인 스토리를 많이 넣지 않고 강백호의 성장과정을 담아 재미를 주었다. 또한 일반적인 스포츠만화에서는 볼수 없었던 상대방팀에 대한 묘사도 잘해주었고 그림체에 대한 퀄리티조차 높았다. 슬램덩크는 만화가, 평론가 등 총 808명이 뽑은 만화역사 50년중 만화랭킹 1위에 올랐으며 일본미디어 예술 100선에도 1위로 뽑혔다.

2위. 터치 (야구)

고교야구를 소재로 했지만 작가의 작품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재만 스포츠일뿐 스토리는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청춘물이다. 지금은 고전작품으로 분류되지만 당시 시절에는 스포츠만화와 근성만 강조하던 일본스포츠의 풍조를 완전히 바꿔버린 혁명적인 작품이었다. 아다치의 작품중에서 국내에서 최고인기인 H2와 비교할 경우 일본에서는 저조한 지지를 받는데 비해서는 터치는 국민작품으로 부각되어있다. 현재까지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을정도며 메이저, 거인의 별 등 야구만화들을 죄다 듣보잡으로 만들만한 파괴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 야구만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위. 캡틴츠바사 (축구)

축구를 위해 태어난 축구천재 오오조라 츠바사와 그의 친구들과 라이벌들이 서로 경쟁하며 성장하는 스토리며 초반에는 학교대항전으로 토너먼트식으로 시합하는 전형적인 축구만화였다. 만화가 전개됨에 따라 적으로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아군으로 합류하면서 인원이 늘었고 재미를 더해줬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큰 축구만화 중 하나로 평가되며 그 유명세로 인해 많은 축구만화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스포츠라는 소재와 월드컵 레벨의 세계대회 구도 등 쉬운전개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다.

4위. 하이큐 (배구)

배구에 매료된 중학생 히나타 소요는 중학생시절 최초이자 마지막 공식전에 출전해 코트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천재선수 카게야마에게 처참히 배패했다. 그리고 복수를위해 고등학교 배구부로 들어가 벌어지는 스토리이며 기존의 배구 만화들이 에이스 스파이커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하이큐는 세터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고 약8년동안 연재되었으며 역대 소년점프 스포츠만화중 누계부수 3위에 랭크된 초 히트작이다.

5위. 아이실드21 (미식축구)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똘마니 노릇만 하던 세나가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한명의 어엿한 미식축구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다. 흔하지않은 스포츠소재인 미식축구를 다루고 있으며 이작품이 뜨게되면서 마이너한 스포츠를 소재로한 만화를 밀어주었으나 전부 실패했다. 아이실드21은 경기의 흐름을 어느정도 살리는 두뇌싸움과 슈퍼플레이 등을 적절하게 섞었고 비중있는 선수들이 필살기를 쓸때 오버연출로 인해 재미를 더해줬다. 초반전개를 보면 전국구선수를 보유함에도 패배를 하고 예상치 못했던 선수들의 복귀와 4강구도 등이 슬램덩크와 매우 흡사하다. 슬램덩크 이후 이만한 파급력을 보여준 만화는 별로 없었고 슬램덩크처럼 마무리가 매끄럽지 못해 아쉬움을 많이 남긴 작품이다.

6위. 거인의 별 (야구)

주인공인 호시 휴마의 아버지는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3루수였고 그런 아버지로부터 야구 영재교육을 받은 주인공이 고교야구를 거쳐 요미우리에 입단했다. 주인공은 아버지와의 특훈을 통해 개발한 메이저리그 볼을 무기로 라이벌인 히나가타 마츠루, 사몬 호사쿠 등 라이벌들과 싸우는 근성 야구만화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작품이다. 이 만화가 연재되던 시절 초상권개념이 많이 없었던 시대라 현역 선수들의 이름을 무단으로 마음껏 사용하여 이름이 그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히트작을 낸 카지와라잇키의 작품중에도 내일의죠와 같이 양대최고의 히트작이며 마구, 필살기 등이 나와 리얼리티가 없어지긴 했지만 그걸 빼고 보면 굉장히 처절한작품이다.

7위. 쿠로코의 농구 (농구)

전통의 농구강호 테이코 중학교 역사속에서 가장뛰어난 천재가 같은학년에 동시에 존재해 기적의 세대라 불린다. 그러나 기적의 세대가 중학농구를 3연패를 달성하고 고교농구로 올라가면서 다른팀으로 흝어지게 되었고 사람들은 그들이 포함된 학교가 우승할거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설립된지 1년밖에 되지않은 세이린 고등학교 농구부에 기적의세대에 필적하는 재능을 가진 카가미 타이가와 기적의세대의 식스맨이었던 쿠로코 테즈야가 입학해 전국최고를 목표로 기적의세대에게 도전하는 스토리다. 작화 등으로 부족한점이 많았지만 그동안의 점프의 스포츠만화에서 보기힘든 복수를 메인으로 성장과 갈등을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으로 상당한 인기를 끈 작품이다.

8위. 테니스의 왕자 (테니스)

미국 주니어대회 4연패라는 화려한 성적을 가진 천재소년 에치젠료마는 모국인 자신의 나라로 돌아와 고등학교 테니스부에 들어가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초반부에는 그럭저럭 제대로된 스포츠물이었지만 테니스왕자가 인기를 끈 이후에 후반부로 갈수록 비현실적인 연출을 시작함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테니스왕자의 초반부와 후반부를 보면 괴리감이 너무크고 기묘한 연출에 집착하는 바람에 비판이 많은편이다. 하지만 비판과는 별개로 일본의 테니스라는 소재로 많은 인기를 끌며 그 이후 스포츠 만화에도 영향을 많이 끼친 작품이다.

9위. 어택No1 (배구)

사인은 V와 함께 1970년대 배구를 기반으로한 스포츠 소녀만화로서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한 기술들을 구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선수들의 투지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스토리만 재밌다면 웹툰으로 주인공들을 싹다바꾸어 웹툰 제작을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10위. 더 파이팅 (권투)

매일 놀림만 당하는 고등학생 일보는 강해지기 위해서 복싱을 시작하게 되고 복싱장에 다니는 권투선수 마모루와 만나 일보의 주먹에 잠재된 다이너마이트 펀치를 잠깨운다. 강해지기 위해 복싱을 시작하였고 프로복서가 되기위해 점점 강해지는 스토리다. 내일의 죠 이후 복싱만화로서 일본이나 해외 등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 더빙판 방영이후 팬층이 두꺼워졌다. 설정면에서는 방어, 공격, 회피 등 수읽기에 대한 표현이 다양해 보는면에서 편하고 기술대응 등으로 역전의 요소가 들어가 긴장감이 커져 재미있다. 하지만 가면갈수록 일본극우의 사상인 일본이 2차대전 피해자라는 망상이 녹아져 보기 역겨운 작품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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