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웹툰 보기

웹툰 소비자 20대~50대 이상의 전국 남녀 1000여명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10명중 7명은 네이버웹툰을 통해 웹툰을 감상한다고 한다.

1. 네이버웹툰 75.3%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웹툰 플랫폼으로서 연재중인 만화를 볼수있는 웹툰 서비스와 아마추어 만화가 그린 도전만화, 도전만화에서 선별한 베스트 도전 만화 등을 볼수있다.
2006년 대규모 개편을 하면서 웹툰이 메인이 되었으며 당시 네이버웹툰은 초라했으며 웹툰시장을 장악했던 다음 웹툰과 야후 카툰세상이 포털의 하락세로 흔들리며 기회를얻었다.
네이버 포털사이트 점유율이 1위에 등극하며 웹툰의 접근성 또한 높아져 현재는 가장 주목받는 웹툰 플랫폼이 되었다.
그리고 현재 선호도 조사에서 75.3%로 압도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다양한 웹툰작가들을 다수보유하여 웹툰계의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 카카오페이지 10.1%
2010년 카카오의 콘텐츠 플랫폼 자회사인 (주)포도트리 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2013년 4월 카카오페이지로 컨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했다.
오픈마켓 방식 이후 만화, 웹툰과 장르소설을 취급하다가 인지도가 낮아 사실상 실패작취급을 받았지만 달빛조각사를 필두로 유명한작품을 끌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다시 부활했다.
베스트셀러와 독점 웹소설을 다수 입점하여 웹드라마 등 일본 애니메이션까지 서비스하는 대형플랫폼으로 성장해 웹툰 웹소설플랫폼인 타파스와 손잡고 북미시장 경쟁력도 넓혀가고 있다.

3. 카카오웹툰 9.5%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하는 유료 만화 및 웹툰 서비스로서 카카오페이지와는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서비스초기 오락분야와 유료만화의 서비스가 따로 분리되어 있었지만 웹툰쪽으로 규모가 커지면서 웹툰으로 통합되었다.
옴니버스 형식의 웹툰이나 시사만화, 만화칼럼도 같이 싣는 부속서비스로 시작하였으며 주요일간지 만평도 같이 볼수있다가 강풀의 순정만화가 대성공하면서 웹툰시스템의 기초를 닦았다.
파란, 엠파스, 네이버, 야후코리아 순으로 다음웹툰을 따라하며 한국만화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
2003년이후 높은점유율을 바탕으로한 물량공세로 작품의 수를 높인 네이버웹툰에 뒤쳐졌고 레진코믹스에게도 추월당했다. 그러다가 2021년 8월에 다음웹툰에서 카카오웹툰으로 개편되었다.

4. 레진코믹스 2.2%
무료로 볼수 있었던 기존의 웹툰들과 달리 시작부터 유료로 내어 많은 파문이 있었고 출시 하자마자 구글플레이 만화 부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2015년 기준 레진코믹스에 등록된만화는 700여개고 연재중인만화는 240여개로 국내최대를 기록했었고 2017년 기준 회원수가 약 1000만명 가량 벤처기업으로서는 첫해부터 흑자를 달성해 많은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500억원 투자 직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독자들이 보이콧을 해 레진코믹스의 평가는 최악을 달렸고 논란의 중심에 선 작가들은 연재를 중단하거나 레진을 떠났다.
그리고 키다리스튜디오가 레진코믹스를 인수해 아마추어 작가들을 영입해 작품을 내놨고 이로인해 신규IP확보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픽업되는 장르는 개그물, BL, 판타지 등 비교적 높은 수위까지 허용되 다른플랫폼 시장과 차별화를 두고있다.

5. 조아툰 1.0%
조아툰 은 타플랫폼 웹툰을 한곳에 모아 무료로 제공하며 최근 디자인변경을 통해 훨씬 깔끔해졌으며 계속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단행본 만화 등 웹소설도 앞으로 준비중이라고 한다.

연령이 어려질수록 네이버웹툰을 선호하는것으로 밝혀졌고 다음으로 카카오웹툰을 이용하였고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레진코믹스를 이용하여 성인웹툰 감상을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e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리디는 20~30대가 모바일 이용률이 40~50대 보다 인지도가 높았고 웹툰을 이용하는 웹툰플랫폼의 3위까지 집계한 결과 이와같은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